충남혁신클러스터 추진단은 프랑스 미래자동차클러스터(PVF)는 지난 해 11월 양국 간 수소산업 생태계 공유를 위한 공동웨비나 「First Hydrogen, Korean-French, Business & innovation webinar」를 개최한데 이어, 2차 공동웨비나를 6월17일(목)에 개최하였습니다.
2차 공동웨비나는 지난 12월 양 기관의 MOU 체결 이후 열린 첫 행사로 한국과 프랑스의 수소 관련 연구소·대학교·기업 간 교류와 및 B2B 매칭을 목적으로 열렸습니다.
프랑스에서는 프랑스미래자동차클러스터(PVF), FCLAB(프랑스국립과학연구센터 CNRS 소속 연구연맹), 프랑슈콩테 대학(Université de Franche-Comté), 뢰슬러(Rösler France)사, 슈레이더(SCHRADER SAS)사가 발표 및 토론자로 참여했으며 그 외 관심기업이 참관하여 총 49명이 웨비나에 참여하였습니다.
각 발표기관은 각자 담당하고 있는 수소분야 연구와 기술개발 사례, 네트워크를 공유했고 특히 에너지기술연구원의 최상진 실장 발표,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의 배진우 교수 발표, 영화테크의 발표에 많은 관심을 보였고 유럽 차원에서 개최되는 Hydrogen business for climate belfort(2021.09)에 초청하기도 하였습니다.
발표시간 이후 이루어진 라운드테이블에서는 프랑스 수소분야 전문가인 Laurent Meillaud씨가 모더레이터로 나서 기관·기업 간 협력방안에 대한 모색을 진행하였습니다.
충남테크노파크의 유용구 단장은 이번 웨비나 이후 구체적인 연구주제로 좀 더 좁히고 펀딩까지 고려하여 실제 성과가 나올 수 있는 논의의 장으로 발전시킬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특히 대학과 연구소 중심의 공동 R&D와 수요와 공급에 기반한 비즈니스 교류 자리로 각기 발전시킬 것을 강조하였습니다.